2012 런던올림픽에서 닷새째 경기가 끝난 1일까지 메달 수를 인구 규모로 계산했을 때 카타르가 1위를 차지했다.
2일 뉴질랜드 미디어 사이트 스터프에 따르면 인구 비례 메달 순위를 따지면 인구 176만 명으로 동메달을 1개 딴 카타르가 1위, 인구 205만 명으로 금메달을 1개 딴 슬로베니아가 2위, 인구 440만 명으로 동메달 2개를 딴 뉴질랜드가 3위를 차지했다.
이와 별도로 금메달만 가지고 순위를 매겼을 때는 금메달 1개씩을 각각 딴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조지아가 1, 2, 3위순이었다.
그러나 금, 은, 동 순으로 따지는 전통적인 메달 집계 방식으로는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그루지아는 공동 19위, 뉴질랜드는 공동 37위, 카타르는 공동 39위에 머물러 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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