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법관 3명 재판업무 시작
신임 대법관 3명 재판업무 시작
  • 최은서 기자
  • 입력 2012-08-02 17:07
  • 승인 2012.08.02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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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최은서 기자] 지난 1일 국회의 임명동의를 통과한 고영한·김창석·김신 신임 대법관이 2일 오후 본격적인 대법관 업무를 시작했다. 대법원은 이들 신임대법관 3명을 포함, 기존 재판부(소부)를 재편했다.

대법원은 “2일 오전 신임대법관 임명에 대한 대통령 결재가 이뤄졌다”며 “이날 오후부터 3명의 신임 대법관들이 출근해 재판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이 밝힌 재판부 구성에 따르면 고영한 대법관과 김창석 대법관은 양창수·박병대 대법관과 함께 1부를 구성했다.

김신 대법관은 민일영·이인복·박보영 대법관과 함께 3부에 소속됐다. 신영철·이상훈·김용덕 대법관은 2부를 구성했다.

다만 부적격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김병화 후보자의 공석 탓에 2부는 신임 대법관 후보자가 임명될 때까지 3명으로 운영된다.

choies@ilyoseoul.co.kr

최은서 기자 choi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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