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대학생인 린다 닐슨은 최근 온라인상에 비키니를 착용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소 뚱뚱한 측에 속하는 닐슨이 당당하게 비키니를 입은 채 해변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닐슨의 사진을 접한 전 세계 네티즌들은 그녀의 용감함에 박수를 보냈다.
마른 몸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비키니를 뚱뚱한 몸매임에도 자신 있게 착용한 그녀를 응원하고 나선 것.
린다는 “내 사진에 4천 개가 넘는 댓글과 7천 명의 사람이 호감을 표했다”며 “전 세계 각국에서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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