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최악의 아르바이트, “최악의 알바라도 시켜만 주십시오…”
폭염 최악의 아르바이트, “최악의 알바라도 시켜만 주십시오…”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8-01 16:48
  • 승인 2012.08.01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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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최악의 아르바이트 <사진자료 = 뉴시스>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2012년 여름 최악의 아르바이트가 공개됐다.

인터넷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은 805명의 알바생을 대상으로 ‘폭염 속 최악의 아르바이트’ 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에 ‘인형탈 아르바이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알바몬에 따르면 응답자의 19.5%가 폭염 최악의 아르바이트 1위로 ‘인형탈 아르바이트’를 꼽았으며 이어 ‘도로 포장공사 알바(19.0%)’, ‘택배 상하차 알바(17.0%)’, ‘식당 숯불 관리 알바(11.8%)’ 순으로 꼽았다.

반면 여름철 최고의 아르바이트는 ‘워터파크 아르바이트’를 꼽았다.

폭염 최악의 아르바이트 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형탈 진짜 더울 듯”, “고생하는 알바생에게 시급을 올려 달라”, “알바 구하기도 힘든데… 최악의 아르바이트라도 시켜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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