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숨겨둔 택배’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숨겨둔 택배’ 사진 속에는 현관 문 앞에 놓인 택배 상자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택배 상자 위에 구멍 뚫린 고무 발판을 올려놔 택배를 숨겨 놓은 게 맞는지 의문이 들게 한다.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택배 숨겨놓은 택배기사님의 친절이 고맙긴 하지만 안 하느니 못한 친절인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숨겨둔 택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훔쳐가라고 전시해놨네”, “숨겨둔 거 맞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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