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써니데이즈의 서연이 유도선수 김재범과의 친분과시 문자를 공개해 화제다.
서연은 1일 2012 런던 올림픽 유도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재범에게 보낸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서연은 김재범의 유도경기 첫 금메달을 거머쥔 것에 대해 “재범 오빠 최고 우리 써니데이즈 멤버들이랑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봤어”라며 “열심히 노력한 오빠 모습 너무 멋지더라 축하해 한국 오면 봐”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앞서 김재범이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한 여자 친구 사진이 써니데이즈의 서연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써니데이즈 소속사 관계자는 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커피숍을 배경으로 찍힌 해당 사진을 확인해 봤으나 사진 속 김재범과 함께 있는 여인은 서연이 아니다”라며 “서연이 올림픽 전부터 김재범과 친한 사이였던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범은 1일 유도 81kg 이하급 결승전에서 올레 비쇼프(독일)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시내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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