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신아람 오심 판정에 “1초가 길면 하루는 얼마나 긴거야…”
정준하, 신아람 오심 판정에 “1초가 길면 하루는 얼마나 긴거야…”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8-01 10:09
  • 승인 2012.08.01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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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하, 신아람 오심판정에 울컥 <사진출처 = 정준하 트위터>
개그맨 정준하가 런던올림픽 신아람 선수의 1초 오심 논란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누가 영국을 신사의 나라래. 오심의 나라! 열 받네 진짜!”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렇게 1초가 길면 하루는 얼마나 긴 거야”라며 “진짜 이대로 판정나기만 해봐”라고 덧붙였다.

정준하 신아람 응원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열심히 한 그대가 진정한 챔피언”, “신아람 선수 수고했어요”, “정준하 울컥했나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31일 오전(한국시간) 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신아람 선수는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 선수와 접전을 벌였으나 연장전에서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 패하는 설욕을 당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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