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인터내셔널 골프 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을 2년 연속 후원했다.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로얄 리담 & 세인트 앤(Royal Lytham & St. Annes)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 디 오픈 챔피언십에는 전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참여하며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특히, 세계적인 골프 선수이자 메르세데스-벤츠 홍보대사인 아담 스콧이 이번 대회 출전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LS 63 AMG Shooting Brake를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4도어 쿠페 시장을 개척한 메르세데스-벤츠는 5개의 시트와 커다란 테일게이트를 가진 전례 없는 The new CLS Shooting Brake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The new CLS Shooting Brake는 쿠페이면서도 5도어와 뒤쪽까지 비스듬하게 떨어지는 루프 등을 지닌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980년대부터 프로 골프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더 마스터즈(The Masters)’, 2010년부터 ‘PGA 챔피언십(PGA Championship)’, 2011년부터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 등 주요 골프 대회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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