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활동 중단, “화영 탈퇴로 비난 여론 확산…향후 활동 계획은 아직”
티아라 활동 중단, “화영 탈퇴로 비난 여론 확산…향후 활동 계획은 아직”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08-01 09:23
  • 승인 2012.08.01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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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활동 중단 <사진자료=뉴시스>
일명 ‘화영 왕따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가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가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향후 활동 계획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또 “최근 발표한 신곡 ‘데이 바이 데이’로 8월 둘째 주까지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화영의 팀 탈퇴로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활동을 하기 힘든 상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티아라는 1일 열리는 SBS ‘K-POP 여수엑스포 슈퍼콘서트’에 불참하기로 했으며, 은정·소연·효민 등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소속사 김광수 대표는 보도 자료를 통해 티아라 멤버 화영과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밝혔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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