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영은 지난달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 여러분, 이제껏 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그만 멈춰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 그동안 걱정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단순한 심경고백 글로 보이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이 글을 캡처한 뒤 “글을 세로로 읽으면 ‘팬만안다’라는 메시지가 보인다”며 “화영이 말하고 싶은 진짜 이야기는 이것이 아닐까”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암호 메시지라면 소름 끼친다”, “화영 사무실이란 사진도 공개됐는데 진짠가”, “괜히 소설 쓰지 말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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