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PD는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큰 결심. 이번주 방송 1초 확대방송. 방송 운영 큰 파장 예상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그는 “1초가 저렇게 길다면 인간은 영생을 할 겁니다”라고 남긴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의 글을 리트윗하며 “이번 대회에서 우사인 볼트는 100m를 1초에 주파하겠군”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오늘 회의 1초만 하려고요”, “1초간 회식” 등 1초 패러디 글을 게재했다.
무한도전 1초 확대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패러디의 결정판”, “1초 연장방송 꼭 해주세요”, “이번 올림픽만한 1초 연장이 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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