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광고퇴출, “화영 퇴출하더니 광고계서 줄줄이 퇴출…”
티아라 광고퇴출, “화영 퇴출하더니 광고계서 줄줄이 퇴출…”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7-31 16:35
  • 승인 2012.07.31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티아라 광고퇴출 <사진자료 = 뉴시스>
‘멤버 왕따설’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가 광고계에서 퇴출 위기에 놓였다.

대우증권은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던 은정의 광고 이미지를 다른 이미지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9월 말까지 은정과 광고 모델 계약을 했으나 논란이 지속되자 일부 남아있는 은정의 광고 이미지를 전부 회수해 다른 이미지로 교체한다.

또 TV CF의 경우 이미 모두 방영된 상태라 추가 방영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 역시 계약이 8월 말까지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티아라 논란 이후 소비자들의 잇따른 항의에 대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 로즈’는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았으나 자사 홈페이지에서 티아라 관련 사진 및 영상을 전면 삭제한 상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