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l강휘호 기자] 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장 구자철의 믿기지 않는 ‘예언 적중’이 화제다.
앞서 구자철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올림픽 ‘솔직&비장토크’에 출연해 한국과 스위스 경기 스코어에 대해 ‘2대 1 승’이라고 예측하며 “이번 올림픽에서 박주영 선수가 잘했으면 좋겠고 잘 할 거라 믿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지난 스위스전에서 실제로 박주영이 선제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둬 모든 것이 구자철의 예언대로 됐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구자철 예지력도 국가 대표급”, “구자철 축구선수 그만두면 돗자리 깔아도 될 듯”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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