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영화, 뮤지컬, 연극 버전 모두 탄탄한 줄거리가 강점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연극 ‘셜록-벌스톤의 비밀’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연극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연극 ‘셜록’은 셜록홈즈 본연의 추리와 스릴, 서스펜스를 따라가면서도 연극 특유의 생동감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와 유머, 무대장치, 음악, 퍼포먼스를 통해 연극 자체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예매 사이트에서 일찌감치 예매를 마친 관객들은 “이름만으로도 기대되는 연극이다”, “평소 좋아하는 배우들이 등장해서 기다려진다”, “소설, 영화, 드라마, 뮤지컬까지 사랑받는 셜록홈즈가 드디어 연극 버전으로 나왔다”는 반응 등으로 공연의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줄거리:
런던 베이커가 221번지. 셜록과 그의 친구이자 의사인 왓슨이 하숙을 하고 있는 그곳에 어느날 수상한 편지가 도착한다. 홈즈와 왓슨이 암호문을 해독하자 암호문과 관련된 음모와 살인이 발생한다. 이에 홈즈와 왓슨은 사건의 발단인 비밀스런 고성 벌스톤의 영주관으로 향한다. 추리를 진행 할수록 희생자와 주변 인물들, 제3의 범인이 서로 엉키고 홈즈와 왓슨은 일생일대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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