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말년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아라 미친X들아 니네 때문에 올림픽 기사 묻히잖아 X짜증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티아라의 팬으로 보이는 한 트위터리안은 “XX아 니네들이 티아라 얘기 안 하면 돼 그러면 올림픽 안 묻혀”라는 욕설 트윗을 보냈다.
이를 접합 이말년은 “어디다 대고 욕질이냐 나 지금 빡쳐 있다 건들지 마라”는 거센 글로 대응했다.
이는 지난 주말부터 화제가 된 ‘티아라 화영 왕따설’과 ‘화영 계약해지’로 온라인상이 온통 티아라 이야기로 뒤덮이자 런던올림픽 등 주요 이슈에 대한 관심이 다소 떨어진 것에 대한 우려의 표현이 다소 과격해진 것으로 보인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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