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이별 언급, “내 나이 서른넷… 이별 후 미친놈 같기도”
하하 이별 언급, “내 나이 서른넷… 이별 후 미친놈 같기도”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7-30 18:28
  • 승인 2012.07.30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하하 이별 언급 <사진자료 = 뉴시스>
가수 하하가 과거 여자친구와 이별 후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하하는 30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스컬 앤 하하(SKULL & HAHA)의 미니앨범 ‘야 맨!!’(YA MAN!!) 쇼케이스에서 이별 후 심경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하하는 ‘야 맨!!’의 수록곡 ‘헤네시19’를 소개하며 “내 나이 서른넷인데 아직도 ‘하로로’로 살고 있다”며 “난 야한 놈이고 야한 짓도 한참 할 나이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이별 후 미친놈처럼 살기도 했다”라며 “그런데 나보다 더 미친놈이 있더라. 바로 스컬이었다”고 말했다.

하하 이별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헤네시… 뭔가를 떠올리게 하는 군”, “하긴… 하로로도 이별을 했었지”, “하하 스컬 이번앨범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헤네시19’는 하하와 스컬이 공동 작사하고 스컬이 작곡한 노래로 이별 후 여러 여자들과 만나도 결국 사랑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뿐이라는 내용이 담긴 곡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