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하는 30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스컬 앤 하하(SKULL & HAHA)의 미니앨범 ‘야 맨!!’(YA MAN!!) 쇼케이스에서 이별 후 심경에 관해 언급했다.
이날 하하는 ‘야 맨!!’의 수록곡 ‘헤네시19’를 소개하며 “내 나이 서른넷인데 아직도 ‘하로로’로 살고 있다”며 “난 야한 놈이고 야한 짓도 한참 할 나이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이별 후 미친놈처럼 살기도 했다”라며 “그런데 나보다 더 미친놈이 있더라. 바로 스컬이었다”고 말했다.
하하 이별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헤네시… 뭔가를 떠올리게 하는 군”, “하긴… 하로로도 이별을 했었지”, “하하 스컬 이번앨범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헤네시19’는 하하와 스컬이 공동 작사하고 스컬이 작곡한 노래로 이별 후 여러 여자들과 만나도 결국 사랑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뿐이라는 내용이 담긴 곡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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