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가족뮤지컬에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초청
쌍용차, 가족뮤지컬에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정 초청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2-07-30 10:14
  • 승인 2012.07.30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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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는 가족뮤지컬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를 후원하고 문화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공연에 초청한다고 30일 밝혔다.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는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재구성한 가족 뮤지컬로, 쌍용자동차는 다음달 5일 오산다문화센터, 컴패션코리아 등을 통해 평택, 오산과 송탄 지역의 문화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 고객 860명을 공연에 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발레, 재즈 등으로 구성된 ‘쌍용자동차와 함께 하는 야외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고객들을 초청했으며, 매년 독거노인 등 소외가정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문화마케팅과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부사장은 “어린이 자녀를 둔 지역 주민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연령 및 계층의 고객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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