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난이 국가대표 수영선수 박태환을 응원해 화제다
김정난은 29일 오전 자신의 SNS 트위터에 “촬영하고 온 새 많은 일이”라며 박태환의 실격 판정과 관련된 글을 올렸다.
박태환은 29일(한국시각) 새벽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1위로 통과했지만 부정출발로 실격 처리된 후 번복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박태환은 이어진 결선에서 3분 42초 06을 기록, 쑨양에 금메달을 내어주며 2등으로 들어와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난은 “그 정신에 은메달을 따다니 대단한 박태환! 사랑스럽다 정말! 심판은 반성하세요!”란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받고 있는 것.
김정난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실격 처리한 심판은 앞으로 국제대회 나오지 마라”, “해당 심판에 징계도 없는 이 현실, 이것이 진정 올림픽 맞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정난은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박민숙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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