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두 번째 싱글 발표 취소 ‘오는 28일 아닌 10월 컴백’
2NE1, 두 번째 싱글 발표 취소 ‘오는 28일 아닌 10월 컴백’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7-27 16:27
  • 승인 2012.07.27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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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2NE1 <사진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2NE1이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두번째 싱글 발표를 전면 취소하고 오는 10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7일 “오는 28~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과 9월 미국, 일본 등지에서 글로벌 투어가 예정돼 있어 해외 콘서트일정과 국내방송활동이 겹칠 경우 여성그룹인 2NE1의 체력 한계와 많은 제약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앨범 발표 사유를 밝혔다.

또 “2NE1 멤버들이 첫 글로벌 투어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같은 기간 동안 YG소속의 많은 프로듀서들이 작업에 박차를 가해 2NE1의 앨범 퀄리티를 더욱 높여보겠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앞서 2NE1 지난 5일 발표한 싱글 '아이 러브 유'는 27일 오전 현재에도 멜론 2위를 기록하는 등 롱런에 성공하고 있다.

한편 2NE1 글로벌 투어의 첫 공연은 28일과 29일 서울 올림픽공연 체조경기장에 시작되며 미국 뉴저지(8/17), LA(8/24) 일본 오사카(8/31~9/2), 나고야(9/7~8), 요코하마(9/11~12), 사이타마(9/28~29)로 이어진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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