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 사건으로 자숙 중인 배우 김성민의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한 매체는 최근 경기도 안산 홈플러스에 있는 디즈니 뷰티 매장을 오픈하고 직접 손님을 맞고 있는 김성민의 모습을 단독 포착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성민은 현재 한 명의 여직원과 함께 매일 매장에 출근해 근무를 하고 있고, 자신을 알아본 손님과 사진도 찍고 물건 고르는데 도움을 주는 등 열정적으로 점포를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성민은 2008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밀반입한 후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이를 투약했다.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사실까지 경찰에 적발돼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초범인 김성민은 법원으로부터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후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성민은 최근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참여하며 조심스럽게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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