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드라마 ‘유령’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유령’ 시청률은 15.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방송보다 2.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기영(소지섭 분)은 조현민(엄기준 분)의 악행을 밝히기 위해 CK전자 남상원의 살인자라는 누명을 쓴 채로 조재민(이재윤 분)의 재판정에 모습을 나타냈고 조현민의 악행이 세상에 폭로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 중계는 23.3%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런던 올림픽 특집 ‘아이돌 스타 올림픽’ 2부는 7.9%에 그쳤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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