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진은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 출연해 “결혼 후 1년 반이 지난 뒤 처갓집에 갔는데 장모님께서 아내가 멘사 회원이라고 말씀해 주셨다”며 “그때까지 아내가 멘사 회원인지는 전혀 몰랐다”고 말문을 뗐다.
특히 장진은 “아내가 똑똑하다는 이유로 잘난 척을 하지는 않지만 너무 기억력이 좋아 집안 살림살이의 출처를 꿰고 있다”며 “난 그게 좀 싫다. 나는 집을 찾아오는 게 어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진 아내 멘사 회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억력 엄청 좋겠다”, “멘사 회원? 대단하다”, “똑 부러지는 부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진 감독의 아내 차영은 씨는 걸그룹 f(x) 멤버 설리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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