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기광 라이벌 의식, “너무 잘해 자극받으며 녹음했다…”
아이유 이기광 라이벌 의식, “너무 잘해 자극받으며 녹음했다…”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07-27 10:30
  • 승인 2012.07.27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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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이기광 라이벌 의식 <사진자료=뉴시스>
가수 아이유가 이기광에 대해 라이벌 의식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새미의 어드벤쳐2’ 시사회에 참석해 “이기광씨 녹음한 것을 듣고 라이벌 의식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유는 “이기광 씨가 정말 리키(이기광 분) 같이 잘해 나도 자극받으며 녹음했다”며 “‘새미의 어드벤쳐1’에서는 설리 씨가 녹음했는데 목소리가 예뻐 귀엽게 잘 나왔더라. 그걸 들으며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기광은 “대세 아이유가 라이벌로 생각해줘서 고맙다”며 “아이유와 김원효 선배님이 너무 잘해서 내가 부끄러웠다”고 화답했다.

아이유 이기광 라의벌 의식에 네티즌들은 “첫 성우 도전, 기대된다”, “아이유 목소리 귀여워서 잘 했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미의 어드벤쳐2’는 바다거북 ‘새미’와 ‘레이’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아이유가 새미의 손녀 엘라로, 이기광이 손자 리키로, 김원효가 해마 빅D의 목소리로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8월 2일이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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