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불륜설 사실, 패틴슨에 정말 미안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불륜설 사실, 패틴슨에 정말 미안하다…”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7-26 17:01
  • 승인 2012.07.26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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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사진출처 = 영화 ‘이클립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19세 연상 감독과의 불륜설을 인정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공식성명을 통해 루퍼트 샌더스와의 불륜설은 사실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스튜어트는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혀 너무 죄송하다”며 “경솔했던 내 행동으로 인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로버트 패틴슨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정말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샌더스는 “이번일로 가족들에게 큰 아픔을 줬다”며 “내 인생의 전부인 아내와 아이들이 이번 일을 잘 이겨내 줬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설에 휩싸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출연을 계기로 로버트 패틴슨과 열애 중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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