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공식성명을 통해 루퍼트 샌더스와의 불륜설은 사실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스튜어트는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혀 너무 죄송하다”며 “경솔했던 내 행동으로 인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로버트 패틴슨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정말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샌더스는 “이번일로 가족들에게 큰 아픔을 줬다”며 “내 인생의 전부인 아내와 아이들이 이번 일을 잘 이겨내 줬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설에 휩싸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출연을 계기로 로버트 패틴슨과 열애 중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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