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경찰청 내부 스파이 반전의 반전, “소지섭… 희생자였다”
유령 경찰청 내부 스파이 반전의 반전, “소지섭… 희생자였다”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7-26 14:48
  • 승인 2012.07.26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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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령 경찰청 내부 스파이 반전의 반전 <사진출처 = SBS ‘유령’ 캡쳐>
드라마 ‘유령’의 경찰청 내부 스파이의 정체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가운데 소지섭이 최정우의 정체를 알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유령’에서 박기영(소지섭 분)은 우현이 덮어쓴 누명을 벗기기 위해 증거를 찾던 도중 내부 스파이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

기영은 죽은 김우현의 집에서 조현민(엄기준 분)의 사주에 의해 CK전자 남상원 대표의 살인현장을 방조했으며 그동안 현민과 관련된 모든 문건을 신경수(최정우 분) 국장에게 비밀리에 보고했다는 내용이 담긴 비밀 문건을 발견했다.

이에 기영은 비밀문건을 통해 우현이 희생자였음을 간파하고 경찰 내부의 스파이가 신경수 국장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그는 신국장을 찾아갔으나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말하다가 곧바로 돌변해 반전을 더했다.

결국 그는 신국장에 총을 겨누며 “당신의 마지막은 이게 아니다”고 말해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죽은 김우현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 가운데 박기영을 믿어준 전재욱(장현성 분)이 조현민 일당에게 칼에 찔려 긴장감을 더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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