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의총을 앞두고 4선 이상의 중진들이 모여 당 쇄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임은 황 원내대표가 소집했으며, 이 자리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인 정의화 국회부의장도 중진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의원들 40여명 이상이 모인 '새로운 한나라' 모임은 이날 의총이 끝난 직후 모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미 기자 ke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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