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의 소녀감성이 물씬 풍기는 화보가 공개됐다.
조여정은 26일 공개된 패션지 ‘나일론’ 8월호 화보를 통해 잠에서 방금 깬 소녀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단정한 화이트 셔츠나 원피스를 입고 순수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 조여정은 각종 화보를 통해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면을 보여줬지만 이번 화보는 밝은 이미지를 강조해 더욱 눈길을 끈다.
조여정은 화보 촬영 후 “영화 ‘후궁’ 개봉 후 확실히 달라진 반응을 느끼며 주목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라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분명히 쉽게 보고 넘길 영화가 아니고 얻는 게 있는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조여정은 오는 8월 방송되는 KBS 2TV 월·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로 안방극장을 정복할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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