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선은 지난 23일 가가가 자신의 부친이 운영 중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조안스’에 전날인 22일 남자친구 키니를 초대해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된 이들의 모습에 현지에서는 사실상 결혼 전 상견례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가가는 평소 독특한 패션감각으로 유명세를 떨친 만큼 중요한 식사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검은색 앵클부츠에 망사스타킹을 신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월드투어로 키니와의 소홀해진 관계에 대해 언급했으나 이내 그와의 결혼 계획을 밝히는 등 애정을 과시해온 바 있다.
또 테일러 키니를 닮은 아이를 낳고 싶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유 앤 아이(You and I)’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만난 뒤 그해 11월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