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TV는 지난 23일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였으나 최근 하향세를 타고 있는 ‘아메리칸 아이돌’을 살리기 위해 새 시즌부터 캐리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리의 이번 출연료는 약 1800만 달러(약 206억 원)에 달한다.
앞서 제니퍼 로페즈가 받았던 1200만 달러(약 138억 원)를 훨씬 뛰어넘는 금액이다.
캐리는 ‘아메리칸 아이돌’ 출연 확정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새 재능을 발견하는 것을 무척 흥분되는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메리칸 아이돌 12’는 오는 2013년 1월 방송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