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둘리의 만행’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 속 둘리의 일상들이 담겨있다.

그러나 만화영화를 보면서 고길동이 나쁘다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과는 달리 하나하나 따져보면 모두 둘리의 ‘만행’ 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둘리의 만행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너무 귀여운 둘리”, “고길동이 불쌍하다고 느끼면 어른이 된 거라던데”, “둘리 혼나야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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