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26년 촬영, 추리닝 입고 땀 ‘뻘뻘’…“벌써부터 기대돼”
한혜진 26년 촬영, 추리닝 입고 땀 ‘뻘뻘’…“벌써부터 기대돼”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07-24 19:11
  • 승인 2012.07.24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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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진 26년 촬영 <사진출처=한혜진 트위터>
배우 한혜진이 영화 ‘26년’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광주에서 영화 ‘26년’ 촬영 중 ^^ 더워서 얼굴 빨개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태극기가 새겨진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헤드폰을 쓴 채 활짝 웃고 있다. 특히 더위에 지친 듯 볼은 상기됐고 머리가 땀에 젖은 모습이다.

한혜진 26년 촬영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심인 모습 너무 멋져요”, “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세요”, “기대된다. 개봉하면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26년’은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국가대표 사격선수, 조직폭력배,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전두환 전 대통령을 단죄하기 위해 펼치는 극비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한혜진 외에도 진구, 임슬옹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말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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