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한민관이 영양실조 진단을 받았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개그맨 한민관, 배영만, 배우 심진보가 출연해 마른 몸매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방송에 출연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심경선 씨는 한민관에 건강 상태에 대해 “체지방이 심각한 수준으로 부족하다. 측정이 안 될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한민관에게 “현재 몸무게 보다 12kg을 찌워야 한다”며 “무조건 많이 먹고 덜 움직여야 한다”는 처방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민관 영양실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민관 영양실조, 많이 좀 드세요”, “한민관 영양실조 여름인데 쓰러지는 거 아닌가”, “한민관 영양실조 건강이 최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한민관은 53kg의 몸무게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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