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연희, 하지원 두 사람의 만남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한 코스메틱 브랜드 홈페이지에는 이연희, 하지원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만난 이유는 이연희가 새로이 액션 연기로 변신을 시작하며 멘토로 하지원을 꼽았기 때문이다.
이연희의 에세이 무비에서 하지원과 만나게 된 이연희는 그 동안 멘토로 하지원을 이야기해 왔다는 말을 전했고 이에 하지원은 “영광이고 기뻤다”고 답했다.
하지원은 이연희에게 새로운 연기 도전이라는 게 쉽지 않다고 말하며 북한 사투리를 연기해야 했던 일, 탁구 연습을 5시간 씩 해 가며 열심히는 하지만 어려움을 느낀 일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 이연희에게 자신이 맡은 역할에 만족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연희는 SBS 드라마 ‘유령’에서 유강미 역을 맡아 활동 중이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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