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 아들 카일 글로버 사망 ‘모친이 안락사 결정, 불가피한 선택’
어셔, 아들 카일 글로버 사망 ‘모친이 안락사 결정, 불가피한 선택’
  • 정시내 기자
  • 입력 2012-07-23 18:13
  • 승인 2012.07.23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팝스타 어셔 <사진자료 = 뉴시스>

팝스타 어셔(Usher)의 의붓아들 카일 글로버가 끝내 사망했다.

현지 언론들은 22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팝스타 어셔의 의붓아들 카일 글로버가 연명 기구를 제거함에 따라 사망했다고 전했다.

어셔의 의붓아들인 카일 글로버는 지난 8일 제트스키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졌다.

한때 카일 글로버의 아버지였던 어셔는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치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지만 의료진은 회복이 어렵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카일의 모친이자 어셔의 전처인 타메카 포스터는 아들의 인공호흡기 제거를 놓고 고심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카일 글로버(11)는 타메카 포스터와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어셔와 포스터는 2009년에 결혼해 2년 만에 이혼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