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현지 언론은 23일 배우 임청하가 중국 최고의 감독인 장예모의 신작 ‘용문’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임청하는 ‘동방불패’, ‘중경삼림’ 등의 작품으로 80~90년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던 중화권 스타다.
영화 ‘용문’은 영화 제작비는 무려 200억 원에 달하며, 중국 유명 배우들 뿐 아니라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용문’은 ‘타임 슬립’ 스타일 영화다. ‘용문’ 장예모 감독은 “이번 작품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수준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청하는 1994년 홍콩 재벌 싱리위안과 결혼하면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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