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방송인 김제동과의 관계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은 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김제동과의 만남에 대해 두 사람의 관계를 삼촌과 조카 사이일 뿐이라고 잘라말했다.
이날 박하선은 “김제동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왔었다”면서 “(김제동에게) 너무 감사하다. 현재는 그냥 삼촌과 조카사이로 지내기로 합의했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김제동이 절에서 고추장을 사와 선물해주셨다. 밥을 비벼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고 말해 두 사람의 만남이 순수한 것임을 강조했다.
앞서 지난 9일 박하선은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여러 남자들이 대시해왔지만 딱 한 명만 만났다. 김제동이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박하선은 최근 부천국제영화제 PIFAN 레이디로 활약하고 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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