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친구에게 배신감 느낄 때’란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친구에게 배신감 느낄 때’ 게시물에는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낄 때의 여러 상황이 담겨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친구가 ‘내 지우개를 거꾸로 쓸 때’, ‘샤프 빌려가서 뚜껑 지우개 쓸 때’, ‘남자애들 일촌평 써주고 내껀 안써줄 때’, ‘공부 안했다더니 시험 잘 봤을 때’, ‘숙제 안한다고 해놓고 다음날 해와서 안맞고 앉아있을 때’, ‘한입 먹는다고 해놓고 거의 다 먹었을 때’ 등의 상황에서 배신감을 느낀다고 해 네티즌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친구에게 배신감 느낄 때’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감 100%!”, “나만 소심한 게 아니었군”, “먹을 거 뺏어먹는 친구 얄미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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