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파업으로 인한 결방 당시 멤버들에게 있었던 일들을 훑어보는 ‘무한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MC유재석은 “얼마 전에 정준하 씨의 집들이가 있었다”며 “너무나 감탄을 자아냈던 게 집에서 본 경관이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창문을 열었더니 4층 건물이 공사 중이었다”며 “회색빛 건물이 앞에 딱 달라붙어 있었다”고 정준하 신혼집 경관에 대해 폭로했다. 하하도 “먼지가 장난이 아니었다”고 거들었다.
특히 박명수가 “홍철이가 반대편은 괜찮겠지 싶어서 창문을 열었는데 앞집 아줌마하고 눈이 마주쳤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준하 신혼집 공개에 누리꾼들은 “무도 폭로전 너무 재밌어”, “옆집 아주머니와 조우? 자막 깨알같다”, “역시 토요일은 무한도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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