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상무는 지난 16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유세윤! 장동민! 사인회! 친구들이 이제 돈 안주면 안 온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유료로 해요”라는 글과 함께 전단지를 게재했다.
최초 유료 팬 사인회 전단지는 세 사람의 얼굴과 함께 팬들이 사인을 받을 때, 사진을 찍을 때 지불해야 하는 가격이 담겨 있다.
우선 유세윤의 경우 사인 200원, 사진 200원, 세트 300원이고 장동민의 경우 사인 150원, 사진 100원, 세트 200원이다. 유상무는 사인 50원, 사진 30원, 세트 60원이다.
유상무는 “사인에 P.S 추가시 한 글자당 10원, 수익금은 술값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초 유료 팬 사인회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뼈그맨들!”, “너무 싼 거 아닌가요?”, “PC방에서 하다니 꼭 가볼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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