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강호동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고깃집을 필리핀까지 오픈했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20일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 오는 9월경 강호동의 고기 전문점 ‘강호동 백정’이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1호점은 314㎡(95평) 규모의 2층짜리 매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이 이름을 내걸고 외식업계 사업을 벌인 ‘육칠팔’은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애틀랜타에 이어 이번달 초 하와이의 주요 관광지인 호놀룰루에도 ‘강호동 백정’을 오픈한 바 있다.
아울러 오는 10월말 할리우드와 뉴욕 맨해튼에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떡볶이 전문 브랜드 ‘강호동 천하’는 지난 4월 중국 베이징 인근에 런칭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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