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이 흐르는 집이 화제다.
호주 언론은 최근 호주 브리즈번에서 발견된 ‘꿀이 흐르는 집’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가정집에서 정체불명의 끈적한 액체가 떨어져 기술자들이 집 천장을 뜯은 결과 천장 안쪽에서 엄청난 규모의 벌집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다행히도 꿀벌들이 벌집에 없던 상태라 벌집을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약 반 년 후 수만 마리의 꿀벌들이 다시 ‘꿀이 흐르던 집’을 찾아와 집주인은 벌 퇴치를 위해 전문가를 고용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유튜브를 통해 ‘꿀이 흐르는 집’ 영상이 공개됐으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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