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19일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상남도 내륙지방에는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4도, 부산 30도, 제주 28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 남해 전 해상과 서해 전 해상에서 2.0~7.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상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21일) 아침사이에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많겠다”며 “서해안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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