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PM 멤버 닉쿤이 박진영에게 혼날 때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닉쿤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박진영에게 혼날 때는 유독 한국말을 못 알아듣는 척 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닉쿤은 닉쿤은 “박진영이 항상 2PM을 일렬로 세워놓고 오른쪽부터 혼낸다”며 “난 항상 맨 왼쪽에 서있어서 혼날 때 제일 마지막에 혼난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차례대로 혼난 뒤 내 차례가 왔을 때 한국말을 모르는 척 하면 영어로 혼낸다”며 “영어는 한국어와 달리 존칭개념이 없어 톤이 부드러워져서 한결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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