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해피투게더’서 깜짝 고백… “박진영에게 혼날 땐 한국말 못하는 척”
닉쿤, ‘해피투게더’서 깜짝 고백… “박진영에게 혼날 땐 한국말 못하는 척”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7-19 18:09
  • 승인 2012.07.19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닉쿤, ‘해피투게더’서 깜짝 고백 <사진자료 = 뉴시스>

2PM 멤버 닉쿤이 박진영에게 혼날 때 자신만의 노하우를 밝혔다.

닉쿤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해 “박진영에게 혼날 때는 유독 한국말을 못 알아듣는 척 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닉쿤은 닉쿤은 “박진영이 항상 2PM을 일렬로 세워놓고 오른쪽부터 혼낸다”며 “난 항상 맨 왼쪽에 서있어서 혼날 때 제일 마지막에 혼난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차례대로 혼난 뒤 내 차례가 왔을 때 한국말을 모르는 척 하면 영어로 혼낸다”며 “영어는 한국어와 달리 존칭개념이 없어 톤이 부드러워져서 한결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