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베라왕이 이혼 일주일 만에 36살 연하남과 동거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지난 17일 최근 이혼을 한 디자이너 베라왕(63)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에반 라이사첵(27)과 동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LA에서 지난달부터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베라왕이 라이사첵의 대회 의상을 여러 벌 디자인했다”며 “수년간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해온 사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측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전 세계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베라왕은 전 남편 아서 벡커와 최근 이혼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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