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과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비자신청서가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뉴질랜드 워크 비자 받은 김수현과 수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증명사진으로 뉴질랜드 워크 비자신청서 일부를 찍은 것이다.
또 공개된 이들의 비자신청서에는 생년월일, 출생지, 국적, 성별 등 개인정보가 노출돼있어 사생활 침해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한 패션브랜드 화보 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뉴질랜드 워크 비자를 신청했던 서류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분 나쁘겠다”, “그나마 중요한 정보가 없어 다행이다”, “신청서 관리하는 직원들이 올렸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시내 기자> hoihoi@ilyoseoul.co.kr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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