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이 소속 가수들을 괴롭힌 것을 반성하고 나섰다.
박진영은 지난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그동안 소속 가수들과 작업할 때 그들을 괴롭혔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 촬영과 관련해 감독의 지시를 받으며 촬영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평소 소속 가수들과 작업할 땐 집요하도록 괴롭히고 피곤하게 구는데 이번에 반성을 많이 했다”며 “같은 말이라도 부드럽게 표정도 조심스럽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박진영 반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리더의 위치에 있었으니…”, “반성했으니 이제 JYP 가수들 편해지겠네”, “앞으로 친절한 박진영이 되는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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