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새 음반 ‘NO MERCY’ 5만장 전량 폐기 결정…대체 왜?
B.A.P, 새 음반 ‘NO MERCY’ 5만장 전량 폐기 결정…대체 왜?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07-19 11:07
  • 승인 2012.07.19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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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P NO MERCY <사진출처=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가 첫 번째 미니앨범 ‘NO MERCY’ 5만장을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완제품이 인쇄된 색감에 원하던 바와 미세한 차이가 있어 전량 폐기를 결정했다”며 “매번 최고의 음반을 선물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관계자는 “이번 ‘NO MERCY’에서는 ‘신세대 유행을 이끄는 팝보이’라는 콘셉트를 추구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원색을 많이 보여주는 만큼 색감에 완벽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NO MERCY’는 신나는 힙합 리듬에 록의 리프가 접목된 곡으로, 공개 직후 순식간에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10위(19일 오전 8시 기준)라는 기염을 달성했다.

특히 멤버 방용국, 젤로의 사투리랩과 사물놀이 사운드가 강한 인상을 남기며 B.A.P 특유의 실험적이고도 신선한 곡이 탄생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B.A.P NO METCY 미니앨범 폐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구나”, “프로답다”,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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