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이 출산 하루 만에 카페서 포착됐다.
미국 연예전문 매체 TMZ닷컴은 17일(현지시각) 우마 서먼이 뉴욕의 한 카페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서먼은 간편한 차림으로 카페 구석에 앉아 셋째 딸을 안고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특히 셋째 딸을 출산한 뒤 하루 만에 외출을 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이의 아버지는 스위스 투자사 EIM의 설립자인 부호 아르파드 버슨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2009년 약혼을 돌연 취소한 뒤 재결합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한편 서먼은 전 남편인 배우 에단 호크와의 사이에서 얻은 딸 마야(13)와 아들 레본(10)을 슬하에 두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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