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SBS에 따르면, 인기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개막식을 앞둔 ‘2012 런던올림픽’ 편성으로 인해 19, 20회가 결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SBS 관계자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결방여부를 두고 고민 중에 있으나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고심 중이며 편성도 확정되지 않아 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신사의 품격 결방 위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절대 안 된다!!”, “신품은 꼭 해야해”, “어떻게 한 주를 거를 수가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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