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최고시청률, 22.6% 기록…대단원의 막 내리다
추적자 최고시청률, 22.6% 기록…대단원의 막 내리다
  • 고은별 기자
  • 입력 2012-07-18 15:55
  • 승인 2012.07.18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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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적자 최고시청률 <사진출처=SBS 월화드라마 ‘추적자’ 공식 홈페이지>
SBS 월화드라마 ‘추적자’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드라마 ‘추적자’는 전국 기준 2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추적자’ 마지막 회에서는 백홍석(손현주 분)의 재판을 통해 딸 수정이의 억울한 누명이 벗겨졌다.  

특히 재판 도중 결정적 증거인 블랙박스가 공개되면서 사고 당시 운전자는 서지수(김성령 분)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백홍석은 징역 15년을 받고 말았다.

드라마 ‘추적자’는 손현주, 김상중, 박근형 등 중년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빠른 극 전개로 방송 시작부터 호평이 이어져 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골든타임’은 7.4%, KBS 2TV ‘빅’은 7.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고은별 기자>eb8110@ilyoseoul.co.kr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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